[미드 추천]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하는 진존잼 미드 추천 2탄(스포 없음)
저는 몇 년 동안 넷플릭스를 사용해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모든 콘텐츠를 본 것도 아니고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 콘텐츠 중에 못 본 콘텐츠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히 본 편에 속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넷플릭스를 보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한 드라마들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글에 이어 볼만한 넷플릭스 미드 추천드리겠습니다.
[미드 추천]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하는 진존잼 미드 추천 1탄(스포 없음)
- 추천 기준 점
추천의 기준은 저의 취향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최대한 아래 기준으로 추천하려고 합니다.
- 해외 평론 점수
- 전개 속도 -> 전개 속도가 너무 지루하지 않은가?
- 시즌 간 흐름 완성도 -> 초반 시즌만 재미있고 갈수록 노잼화 되지 않는가?
- 오락성 -> 재미가 있는가?
- 여운 -> 다 보고 난 후에 여운이 남는가?
4. 종이의 집(스페인 버전)
- 해외 평론 점수
IMdb : 8.2/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94% 관객 점수 78%
- 장르 : 스릴러, 범죄
- 기본 내용 : 범죄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은행을 터는 이야기
- 추천해주고 싶은 취향 : - 오션스 일레븐을 재밌게 본 취향
- 빠른 전개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취향
- 한국판 종이의 집에 실망한 취향
- 전개 속도 : (★★★★★) 시작과 동시에 달려 나가기 시작한다. 전개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 시즌 간 흐름 완성도 : (★★★☆☆) 파트 4~5까지 가면 약간 뇌절인가 싶지만 그런들 어떠랴 재미있으니 상관없다.
- 오락성 : (★★★★☆)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촘촘하게 대비해놓은 프로페서의 범죄 시나리오를 보면 감탄하게 된다.
- 여운 : (★★☆☆☆) 캐릭터들을 매우 잘 구현해 놓았지만, 오락성 드라마가 그렇듯 여운이 많이 남지는 않는다.
- 꼭 봐야 하는가? (★★★★☆) 한국판 종이의 집하 고는 비교하지 말자. 넷플릭스에서 아직도 보지 않았다면 무조건 추천
한다.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이다.
5. 괴물
- 해외 평론 점수
IMdb : 8.1/10
- 장르 : 스릴러
- 기본 내용 : 수상한 마을에 부임한 한 형사, 그 형사가 마을의 비밀을 파해치는 이야기
- 추천해주고 싶은 취향 : - 일부 한국 드라마의 시나리오의 유치함을 싫어하는 취향
-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하는 취향
- 한국드라마에 거부감을 벗어나고 싶은 취향
- 전개 속도 : (★★★☆☆) 전개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하지만 초반 몇 화를 지나다 보면 금방 빠지게 될 것이다.
- 오락성 : (★★☆☆☆) 액션이 거의 없는 드라마지만, 많은 좋은 주조연 배우들이 등장한다. 연기력이 오락성을 넘는다.
- 여운 : (★★★★★) 최백호의 OST와 더불어 시나리오의 완성도까지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이다.
- 꼭 봐야 하는가? (★★★★☆) 한국 드라마의 편견을 가지고 있던 내가 편견을 뒤집을 수 있었던 드라마이다. 배우들의 열
연과 분위기까지 모두 잡은 드라마이다.
6. 어둠 속으로
- 해외 평론 점수
IMdb : 7.1/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88% 관객 점수 74%
- 장르 : SF, 드라마, 아포칼립스, 스릴러
- 기본 내용 : 평범한 비행기 내에서 이상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 내막을 파해치는 드라마
- 추천해주고 싶은 취향 : - 숨겨진 비밀을 파해치는 것을 좋아하는 취향
-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물을 좋아하는 취향
-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환경을 좋아하는 취향
- 전개 속도 : (★★★★☆) 우선 에피소드당 6화로 금방 볼 수밖에 없다. 적은 횟수로 전개하기 때문에 전개가 빠른 편이다.
- 시즌 간 흐름 완성도 : (★☆☆☆☆) 시즌 2에서 약간 주춤하지만 시즌 1에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 오락성 : (★★☆☆☆) 액션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비행기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캐릭터들 간의 갈등은 충분한
오락성을 지닌다.
- 여운 : (★★☆☆☆) 시즌 1에서 여운을 정말 많이 남겼지만 시즌 2에서 보여준 억지스러움이 마음에 걸리기는 한다.
- 꼭 봐야 하는가? (★★★☆☆) 반드시 봐야 한다는 수준은 아니지만, 시즌1 기준으로 충분히 재미있고 시즌에 몇 편 되지
않아 금방 보게 되니 이 정도 드라마면 괜찮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