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퇴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타르 월드컵]대한민국 vs 가나전 심판 앤서니 테일러 - 마지막 찬스를 무산시킨 판정 전반전을 2:0으로 지고 있었지만 후반전에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2:2까지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통한의 역전골을 먹고 말았지요. 경기 종료 1분 전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맥을 끊어버린 건 가나 선수들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악명 높은 심판 앤서니 테일러였습니다. 보통 승부에 영향을 끼치는 마지막 공격은 시간과 무관하게 진행시키는 게 암묵적 룰인데요. 도대체 이 심판은 어떤 심판이었길래 경기를 중단시켜버린 걸까요? - 경기를 지배하는 심판 사실 앤서니 테일러는 EPL 팬들에게는 익숙한 심판입니다. 선수들 간의 다툼을 조정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과열시키거나, 무엇보다 일관성 없는 판정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심판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특히 옐로카드 하나 쉽게.. 이전 1 다음